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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들

by 린멜 2021. 3. 13.


용량이 꽤 되니 데이터 주의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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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 찍지는 않았지만 차를 렌트한 후 우진해장국에서 포장을 한 뒤 4시쯤 숙소에 도착해 늦은 점심을 먹은 뒤 동문시장 구경

시장에서 고기랑 딱새우회, 고등어회를 사서 숙소에 돌아와 바베큐+소맥

고등어회도 고등어횐데 딱새우회가 정말 맛있었음

 

저녁먹고 산책겸 김념해수욕장까지 밤바다 구경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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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10시반쯤 일어나서 문개항아리에서 해장라면 매우 만족 칼국수반 라면반도 있었는데 그걸로 먹어볼걸 그랬음 한라봉 아이스크림도 맛있었음

 

그리고 우도로 갔는데 두문포항에 갔다 배가 없어서 시간낭비를 하는바람에 늦은 배를 타서 우도는 제대로 구경못하고 걸어서 하하호호까지 가서 늦은 점저

맛은 나쁘지 않으나 반 잘라서 보면 별거 안들어있음 가성비는 별로

 

말들 역시 걸어가는 길에 촬영

 

저녁은 숙소에서 치킨시켜 치맥

셋째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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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엔 8시쯤에 숙소에서 출발

오드랑 베이커리에서 유명하다는 마농바게트 구입 저녁에 맥주랑 마셨는데 맛있어서 그 다음날 또 사 먹었음

 

그리고 해녀김밥에서 김밥을 사먹었는데 가성비도 맛도 별로 딱 사진찍는 감성용 음식

일반 해녀김밥은 톳이 너무 짜고 맵고 전복김밥은 전복이 없다시피 함 그나마 딱새우는 먹을만했는데 그가격이면 든든한 국밥먹음

 

친구랑 해녀김밥 욕하면서 새별오름에 갔는데 코로나때문인지 못올라가게 해서 입구에서만 사진찍고 바로 나와 오설록으로 감

 

오설록에서 녹차아이스랑 한라봉 오프레도 먹었는데 사실 다른 카페에서 먹는거랑 별 차이 안남 겸사겸사 선물세트 구입

 

대포 주상절리에 가서 한바퀴 뺑 돌기 지구과학의 신비

셋째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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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해안에 갔는데 코로나때문인지 원래그런건진 모르겠지만 300명 단위로 끊어서 30분씩 입장하고 있었음

기왕 왔으니 힘들어 죽으려하는 친구 달래면서 기다리다 입장해서 구경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그래도 사진 못찍는데 각도마저 잘 안잡힘...

 

한바퀴 뺑 돌고 나오면 있는 순천미향에서 제주삼합먹음 기본맛도 맵다고 했는데 내 기준으론 전혀 안맵고 단맛이 좀 많이 강했음 맛은 나쁘진 않았음

 

저녁은 아침에 산 마농바게트와 편의점에서 산 꼬치와 라면 제주맥주

넷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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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날은 동생이 말해준 갈비짬뽕

밥이 무제한인걸 주문 후 애매한 타이밍에 알아버려서 곱배기 시킨걸 후회했음

국물이 짬뽕 특유의 칼칼함보단 밥이랑 먹으면 맛있을 맛이었음

 

짬뽕을 먹고 지디카페라 불리는 몽상드애월에 가서 한시간쯤 뒹굴거림

사진은 사람 없어보이는데 생각보다 많았음 반대쪽에선 카약도 타고 있었고

 

그러다 오드랑 베이커리에 가서 마농 바게트를 하나 더 시켜먹고(사진 찍는걸 깜빡함..) 차를 조금 많이 일찍 반납하고 공항에서 두시간정도 (지연때문에 30분쯤 더 기다린듯) 기다리다 집으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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