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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제가 식질할때 쓰는 툴들

by 린멜 2019. 3. 25.


제가 설명하는거에 약해서..

간단히 제가 쓰는 툴들만 알려드릴게요 ㅎㅎ..


전 포토샵 CC 2018 씁니다


1. 레벨

일단 이미지를 한장 준비해줍니다

보통 스캔본의 경우는 색이 좀 엷은 느낌입니다

이럴 때 메뉴에 이미지→조정→레벨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이런 창이 뜨는데 여기서 옵션 아래에 저 버튼을 이용합니다

가운데껀 쓰지 않고 좌 우측의 두가지만 쓰는데요

왼쪽에 있는건 검은 점을 설정하는녀석이고 오른쪽에 있는걸 흰 점을 설정하는 녀석입니다

먼저 왼쪽걸 누르시고 이미지에서 가장 검은부분을 눌러주시면

이런식으로 옅었던 이미지가 진해집니다

예시로 든 이미지는 깔끔하게 스캔된 편이라 흰 점을 찍는 버튼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흰 점 찍는것도 검은점 찍는거랑 같은 방식으로 찍어주시면 됩니다

DL판은 이 작업을 생략합니다


2.지우개

가장 많이씁니다

저는 번역과 식질을 동시에 해서

첫 컷처럼 먼저 번역을 한 뒤에

지우개로 지워버립니다

예전에 한꺼번에 지워버리는방법도 있었는데

까먹었습니다... ㅎㅎ...


3.도장&브러시

지우개로 지울 수 없는 부분을 그릴때 많이씁니다

도장은 일정 지정범위를 복제해서 똑같이 찍는 툴입니다

이런 식으로...

브러시는 그리는 툴이고요

아무튼 일단 이미지를 준비해줍니다

이 상태로 새로 그리시는분도 있지만 저는 꼼수를 좀 써서

먼저 글을 써서 덮어준 뒤 작업을 합니다

옆에 느낌표가 많은건 넘어가주세요 폰트가 없어서 저러는겁니다

일단 하얀 배경부분은 지우개로 지워주시면 

저런식으로 남는 부분이 나오는데요

도장툴을 클릭한 후 Alt키를 누르면 복제 영역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이용해 신발 위쪽 부분을 지정해서

저부분을 찍어주면

이런식으로 지울 수 있습니다

부족해보이는 부분은 브러시도구를 이용해 가볍게 그려주면됩니다

마찬가지로 도장을 이용해서

허벅지 부분을

이런식으로 지울 수 있습니다

조금 덜 된 부분은 브러시를 이용해

살짝만 그려주면 끝

이런식의 작업을 반복해서

다른부분까지 작업하면 완성입니다

요즘 배경은 귀찮아서 잘 안하지만요


3.레이어 효과

레이어 효과에서 제가 쓰는것만 적어보겠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획부터 볼까요

획은 레이어 주변에 선을 그리는 효과입니다

이미지에 체크해둔 부분을 클릭하면 여러가지 레이어 효과들이 나옵니다

획을 눌러주시면

이런식으로 뜨는데

크기는 획의 굵기라 보시면 되고

위치는 안쪽과 바깥쪽이 있습니다만 안쪽은 거의 쓰지 않습니다

혼합 모드는 저도 안쓰다시피 하니 넘어가시고

불투명도는 획의 투명도입니다. 저걸 낮추면 획도 투명해지죠

대개 획에서는 크기와 색상정도만 건드립니다

획은 보통 2번째 컷처럼 배경에 있는 글이나 효과음에 사용됩니다



그림자(드롭 섀도)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만

말 그대로 레이어에 그림자를 놓는 기능입니다

거의 쓰지 않지만 가끔 제목같은곳에 쓰입니다 오빠는끝처럼요

눌러보시면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여기서도 혼합모드는 안건드립니다

각도는 그림자의 각도인데 저 30도의 반대방향인 210도로 그림자가 나온다 보면됩니다

거리는 그림자와 레이어와의 벌어지는 거리입니다


거리를 늘릴수록 저렇게 멀어집니다

크기는 말 그대로 그림자의 크기입니다

거의 건드리지 않습니다



그레이디언트 오버레이는

첫번째 컷의 매지컬 스플래시 임팩트와 같은 효과를 주는 툴입니다

눌러보시면

이렇게 나옵니다

여기서 건드리는건 그레이디언트와 각도입니다

그레이디언트를 눌러보시면

이런식으로 색을 설정할 수 있는데

예시를 든 이미지는 이것저것 다색으로 잡았지만 보통은 2색정도를 많이사용합니다

체크한 바의 하단을 클릭하시면

이런식으로 색의 추가도 가능하며

삭제를 눌러주시면 삭제도 가능합니다




폰트의 경우는 전 기본폰트로 청소년서체를 사용합니다

나머지는 제때제때 비슷한 폰트를 찾아서 사용합니다



이렇게 일단 제가 사용하는 툴 위주로 적어봤는데요

궁금한게 있으시면 제가 아는 한도 내로 대답해드릴게요

저도 포토샵은 혼자배운거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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